블로그로 나를 알아가고 싶다.
블로그로 전문성을 키우고 싶다.
블로그로 돈을 벌고 싶다.
이런 생각들로 선택하게 된 책,
나는 매일 블로그로 출근한다
1. 책 소개
커리어는 단절되고 육아스트레스는 쌓이고. 많은 생각들을 정리하고 하소연하기 위해 시작한 블로그에서의 일기쓰기가 회를 거듭하면서 챌린지형 블로그가 되고 전문가 블로그가 된다.
그리고 블로그와 함께 작가도 자신감을 찾고 전문성을 갖게 되며 자신의 커리어를 다시 만들어간다.
누적조회수 1,100만뷰에 네이버 인플루언서로 '미세스찐'이라는 필명을 널리 알리고 블로그 활동으로 책도 여러권 집필했다.
블로그로 인생을 180도 바꾼 작가가 권하는 블로그의 좋은 점. 블로그를 운영함에 있어 마음가짐 및 방법들을 풀어놓은 책이다.
2. 가독성
방송작가 12년, 블로그 운영 7년의 어마무시한 경력만큼 술술 읽히는 글이다.
3. 추천 대상
-블로그를 해 볼까 말까 고민하는 사람(그러나 마음의 51%는 해 볼까로 더 기울어진 사람)
-초보블로거로 대체! 뭘! 써야할지 늘 고민고민하는 사람
-일단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유령블로그로 방치하고 있는 사람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힘든게 무엇을 써야할지 딱히 떠오르지 않을때다.
나란 사람, 평범한 사람.
유별나게 잘 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없고. 매일 매일 이벤트가 있는 삶을 살지도 않고.
그런데 작가가 tip을 줬다.
자신이 "행한 것/ 생각한 것/ 보고 들은 것/ 궁금한 것"에서 주제를 찾는다.
또 하나, 글을 씀에 있어 자료수집과 많은 (자신의) 생각을 강조한다.
글은 책상에 앉아 뚝딱 쓰는 게 아니라, 주제를 정했다면 거기에 맞는 자료수집과 많은 생각들로 90%를 채우고 나머지 10%가 책상에 앉아 쓰는 거라고 한다.
반성하게 된다.
늘 한정된 내 머리속의 생각들로만 글을 채우려고 했다는 것.
인풋(in-put)이 없는 데 어떻게 아웃풋(out-put)이 나오겠는가.
결론은
1) 행한 것/ 생각한 것/ 보고 들은 것/ 궁금한 것들을 메모하고 ----------> 기억이 나야 지지고 볶든 할테니.
2) 내 의견, 생각을 더한다
3) 주제로 다루고 싶은 것은 자료 수집
4) 쓴다. 단, 잘 쓰려고 하지 말고 나답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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