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으면서 돈 버는 앱 : 토스

요즘 저는 "토스(toss)" 앱으로 작고 소중한 돈을 모으고 있습니다.

[일상/재테크] - 걸으면서 돈 버는 앱, 토스 : 5월 정산

걸으면서 돈 버는 앱, 토스 : 5월 정산

[일상/재테크] - 소소한 재테크 정산 : 토스 7월, 카카오뱅크26주 적금

소소한 재테크 정산 : 토스 7월, 카카오뱅크26주 적금

 

예전에 한번 (어플 이름이 뭔지 기억도 안 남) 앱테크에 관심이 생겨 비슷한 류의 어플을 다운받았는데 핸드폰 발열이 심해져 삭제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토스도 앱테크를 목적으로 설치한 건 아니고 금융상품을 알아보려 다운을 받았습니다.

어? 그런데 토스에도 걸으면서 돈버는 만보기 이벤트가 있네요.
그런데 1,000걸음, 5,000걸음 해 봐야 10원, 만보 걸으면 20원입니다. 하하... 어느 세월에 치킨값을 모으지?
그렇게 토스 어플은 핸드폰에 방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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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핸드폰에 어플이 있다보니 생각나면 한 번씩 누르기 시작했습니다.
4월 6일 어플을 설치해서 어떤 날은 10원, 어떤 날은 30원.... 어떤 날은 아예 어플을 열어보지 못 해 10원 모을 기회마저 놓쳤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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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걷는 김에 토스의 "주변장소 가기"를 눌러서, 목적지를 방문하고 20원씩 더 받기도 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거나 산책하러 가는 길에 지정된 장소를 거쳐서 가면 20원씩 한 번에 받을 수 있으니 의욕이 솟더라고요.
어떤 날은 지정된 장소 방문 및 만보기 걸음, 이벤트 참여(저는 주로 쿠팡이나 위메프 방문하고 10원씩 받는 것만 참여합니다. 다른 이벤트는 물건 구매 후 캐쉬백이나 회원가입 건이라 참여하지 않습니다.)로 80원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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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이나 구매후 캐쉬백이 아니면 실상 모으는 돈이 작긴 작습니다.
그런데 걸음확인으로 바로바로 10원이라도 포인트가 적립되는 걸 보니 이게 게임하듯이 재미있네요.
이렇게 해서 모인 돈은 결제가 필요할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4월 6일부터 적립한 토스 포인트는 거의 25일이 지나서야 240원 정도를 모았습니다. 이후에는 나름 적극적으로 했더니 5월 1일부터 4일까지는 210원을 모았고요.
물론, 모이는 족족 요기요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이는 돈이 정말 작긴 하지만 재미있게 잘 사용하고 있어 소개해봅니다.
걸어서 벌어들인 200원, 300원을 쓰는 재미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