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도해수욕장 1분 거리 :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비치

안녕하세요.

오늘은 5월 연휴에 부산 송도해수욕장에 가면서 머물렀던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비치] 호텔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송도해변가와 1분 거리로 정말 가까이 있습니다.

퇴실 시간도 정오12시 이전이라서 여유로왔고요. 저같은 경우 아이가 하루종일 바다에서 노는 걸 좋아해서 퇴실하는 날에도 일어나자마자 바다에 나가 놀다가 30분 전에 호텔로 돌아와 아이 씻기고 퇴실 했습니다.

저희는 "스탠다드 킹 - 부분 오션뷰" 였습니다.

오션뷰는 다른 블로거들 사진에 보면 창도 커 보이고 바다가 보이니 시원시원하더라고요.

하지만 우리는 "부분" 오션뷰.

이렇게 창가소파의 왼쪽자리에 촥 붙어서 보면 바다가 보이긴 합니다, 조금이요...

특이하게 세면대(욕조 없음. 샤워부스 있음)와 좌변기가 밖으로 나와 있습니다.

세면대 옆에 벽으로 가려져 있는데 그 곳에 좌변기가 있어요.

물론 침대와 세면대 사이에 미닫이식 벽이 있어서 침실과 세면실로 공간을 나눌 수는 있습니다.

그렇긴해도 오픈 화장실에 조금 당황을.... 하하....

더군다나 세면대에서 아이가 한 번 씻고 나면 사방이 물바다라서 손이 한 번 더 가더라고요.

욕실 안에 세면대가 있으면 그려려니 하는데 통로에 있다보니 물을 닦아내야 했습니다.

냉장고와 금고, 전기주전자 있습니다.

창가소파에 탁자가 있어서 식사하거나 간식먹기에 편했고요.

◀ 총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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